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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랑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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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쇼파베드 매그 라운지 가죽 그레이 4년 간 실제 사용해본 후기4년 전 이집에 이사왔을때 장만한 한샘 소파베드. 첫째가 40일 무렵인 신생아때 이사왔기 때문에 놀이매트 겸사 + 게스트용 침대 용으로 사용하고자 고민하다 소파베드를 선택했다. 기사님이 기존에 사용하던 소파도 꺼내주시고 설치까지 다 해주고 가심. 설치 완료된 모습. 깔끔하고 각진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여기에 아이 눕혀서 낮잠도 많이 잤다 ㅎㅎ 뒤집기 시작할 무렵부터는 한단계 펼쳐서 넓게 사용했다. 여기서 등받이까지 뒤로 내리면 침대처럼 사용할 수 있다. 침대 모드는 4년 쓰면서 딱 한번만 써봤다 ㅋㅋ 코로나로 손님을 초대할 수도 없었고, 맨 윗칸만 푹신하고 그 아래 부분은 딱딱해서 그리 편하지도 않다. 침대사이즈로 변신할 수 있어서 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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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기 없이 전자렌지로 고구마 말랭이 만들기 첫째가 유치원 농활체험으로 고구마를 잔뜩 캐왔다. (원복이 흙투성이..) 다행히 내가 좋아하는 호박고구마 위주이긴 한데 우리집에서 고구마 먹는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이걸 다 어찌 처리할까 숙제를 받은 기분😂 일부는 맛탕으로 만들기 위해 냅두고 나머지는 다 삶아버렸다. 삶은 고구마 중 대부분은 고구마 말랭이로 만들고 몇개는 갈아서 고구마라떼로 먹을예정. 티비 틀어놓고 슈룹 재방송보며 껍질까고 칼로 자르기 시작. 자르면서 몇개 먹어봤는데 달달하니 맛있다. 이제 전자렌지에 넓게 펼쳐준 뒤 2분 돌리고 2분 식히고 X5번 반복하면 끝 두께에 따라 몇번 더 해야할 수도 있지만 대체로 저정도면 잘 마르고 뒤적거려주면 더 잘 마른다. Tip. 얇게 자르면 그만큼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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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 쌍둥이 키우기의 현실 36주 5일 각각 2.2kg, 2.1kg 로 태어난 둥이들. 선둥이 후둥이 모두 태어나자마자 신생아실로 올라갔었지만 후둥이는 호흡이 잘 안되어 10분만에 니큐로 다시 옮겨졌다. 신생아실에 있든, 니큐에 있든 미숙아인 건 같아서 막연히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각오와 콘크리트 멘탈이 필요했다. 1. 병원에서 같이 퇴원하지 못할 각오 상계백병원의 경우 오전 수술은 전날 입원 포함해 5박 6일 입원해야한다. 선둥이는 다행히 함께 퇴원하여 같이 산후조리원으로 바로 이동했지만 후둥이는 자가호흡이 될때까지 상황을 지켜보느라 니큐에 좀 더 남아있었는데 혼자 병원에 남겨두고 왔다는 죄책감과 미안함에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다행히 우리가 퇴원한 뒤 3일 후 후둥이도 내큐에서 퇴원하여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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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상계백병원에서 임신 36주 5일 쌍둥이 제왕절개로 출산한 후기(출산과정 및 병원비 정리) 1. 상계백병원 전원과정 첫째(단태아)를 메디아이에서 출산한지라 둘째도 자연스럽게 메디아이에서 진료를 다녔다. 쌍둥이의 경우 만삭을 37주로 보는데, 메디아이는 인큐 및 니큐가 없다보니 담당 교수님께서 먼저 전원 이야기를 꺼냈고 임신 중기부터 전원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첫째를 자연분만한 지라 쌍둥이 자연분만에 대한 고민도 있었다. 1달 대기해서 다둥이 출산으로 유명한 서울대 전종관 교수님 예약 진료도 받아봤는데 초진이라 그런지 대기 시간이 너—무 길었고(무려 4시간..) 전원 서류 보는 사람 따로, 초음파 봐주는 사람 따로, 정작 교수님 진료는 5분만에 끝나서 ㅠㅠ 서울대 출산은 포기(집에서 멀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