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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랑브라운
과기대(예전 산업대) 근처에 새로 생긴 루이스 버거 수제버거 판매하는 곳인데 쉑쉑버거랑 느낌이 비슷하다 집 근처인데도 거리가 애매해서 미뤄두다가 이번에 기회가 되서 방문! 위치는 요기! 과기대에서는 조금 걸어가야하고, 지하철 공릉역 2번출구에서 가깝다 경춘선숲길이 있는 공트럴파트 시작점과 가까워서 먹고 산책하기 딱 좋은 위치인듯하다 루이스 버거 메뉴판 콜라/아메리카노/맥주/흑맥주 음료에 따라 세트A~D를 먼저 선택하고 햄버거 종류를 고르면 된다 첫 방문이라 기본 버거를 먹어보고 싶어서 세트A에 루이스 버거로 선택(7,900원) 그 외 사이드 메뉴나 음료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체크해서 카운터에 드리면 주문 완료! 안으로 들어가보면 이렇게 가게가 좁아보이는데 저 안쪽으로 공간이 더 있어서 실제로는 꽤 넓은..
공릉동 공트럴파크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선릿(sunlit) 입구만 봐도 아기자기한 인스타 감성이 엿보이는 예쁜카페다 가게 밖에 세워져있는 나무 테이블이나, 투명간판도 예뻐보인다 위치는 요기! 공트럴파크의 끝자락으로 지하철 태릉입구와 화랑대역 사이다 경춘선숲길 따라서 산책하다보면 만날 수 있다 썬릿의 메뉴판 요즘 카페는 이런 아날로그 감성의 메뉴판이 유행인가보다 파일 위에 종이 한장으로 되어있는 손글씨 메뉴판 역시나 가장 기본 메뉴인 썬릿's 브레첼 샌드위치와 유자 블랙티를 주문해본다 카페 분위기는 한마디로 심플 테이블도 다 다르고, 의자도 다른데 마치 맞춘 것 마냥 튀는 것 없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서 깔끔해보인다 카페 내부에 진열된 소품만 봐도 사장님의 인테리어 센스를 엿볼 수 있다 여기서 사진 찍는 ..
과기대(옛 산업대)에 위치한 라멘집 기린 집근처라 과학기술대학교 근처는 자주 왔다갔다 했는데, 골목 구석에 있어서 라멘집이 있는지도 몰랐다 우연히 발견하고 나중에 가봐야지, 미루기만 하다가 주말에 오빠랑 산책하다 저녁먹으러 들렀던 곳 위치는 요기! 과기대 정문쪽에서 가깝다 대로변이 아닌 골목 안쪽에 있긴 한데, 외진곳은 아니라 찾기 쉽다 기린 가게 내부 진지한 궁서체 ㅋㅋ 아담한 라멘집의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옆건물에 인형뽑기방이 있어서 그런지 가게 내부에 인형이 달려있다 ㅋㅋ 반찬은 셀프라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된다 기린 메뉴판 라멘류는 5,900원, 덮밥류는 6,900원으로 통일이다 대학가라 그런지 일반 라멘집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처음가는 라멘집에선 돈코츠라멘을 꼭 주문해보는 편! 돈코츠..
공릉동 경춘선 숲길을 따라 만들어진 산책로 덕분에 공리단길, 공트럴파크라는 애칭이 생긴 우리 동네 ㅎㅎ요즘은 경춘선 철로를 따라 카페가 많이 생겨서 손님이 분산되긴 했지만,초창기만 해도 카페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비스킷 플로어의 인기는 참 대단했다 ㅎ만석이라 어쩔 수 없이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은 마침 빈 테이블이 있길래 얼른 들어감 간판도 없는 곳이라 처음오는 사람은 비스킷 플로어 위치를 찾기 어려울 수 있을 것 같다.경춘선 철로 따라서 쭉 걷다보면 도깨비 시장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비스킷 플로어는 도깨비 시장 옆에 있음 ㅎㅎ다른 경춘선숲길 카페처럼 철로 옆에 있는게 아님! 카페는 참 아담하면서 감성이 있다사장님도 힙하게 생기셨음ㅋㅋ바닥이 나무판자로 되어있는데 비스킷 모양의 바닥이라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