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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랑브라운
디저트로 유명한 라라 브레드에 다녀왔다 :-) 한남동에 있는 라라브레드 (La La Bread) 영화 라라랜드를 연상케하는 가게 이름이다. 인테리어 보고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라고 생각했는데 강남에 본점이 있는 체인점이라고 한다. 강남 본점도 이런 인테리어인지 궁금ㅎ 위치는 요기! 1층에는 이렇게 빵이랑 디저트들이 한가득이라 달달한 냄새가 풍겨온다. 다 예쁘게 생겨서 맛있게 보인다 ㅋㅋ 인테리어는 요즘 호불호 있다는 인더스트리얼한 느낌그나마 여긴 시멘트 그대로 두진 않았고 나름 페인트는 다 칠해놨다 ㅋㅋ 한쪽벽에 벽돌 보이는 건 컨셉인듯. 센스있다고 느낀 건 겨울 잠바를 걸어둘 수 있는 옷걸이 헹거를 마련해놨다는 점. 나역시 롱패딩을 입고 나갔던 터라 요즘 카페처럼 쪼마난 의자에 외투까지 걸쳐놓기엔 좁은감..
병원 검진이 끝나고 오빠와 점심 먹으려고 근처 기웃기웃하다가 발견한 곳 르 구르메 일반 카페인줄 알고 지나치려고 했는데 자세히 보니 브런치, 런치 메뉴도 파는 것 같아서 들어가보기로 했다 너무 이것저것 다 파는 곳 같아서 약간 께름츽 하긴 했지만 골반이 아파 더 못걷겠어서 ㅋㅋ 여기서 먹기로 결정 지하철역 태릉입구역에서 5번출구로 나와 약 5분거리에 위치해있다 식당 내부 분위기 약간 카페 계의 김밥천국 같은 느낌이다 ㅋㅋㅋ 마실 것도 커피부터 차, 과일주스까지 없는게 없는듯 아이와 같이 점심 먹는 가족도 있었고, 혼자오신 아저씨도 계시고, 간단한 브런치 메뉴를 먹고 있는 젊은 커플도 있는 것 보니 카페의 전략이 맞아떨어진 것 같긴 하다 ㅋㅋ 배가 고팠던 터라 우린 2인 세트메뉴로 주문하기로 했다 스테이크..
최근 경춘선숲길 시작점에 생긴 우분투 카페 오빠랑 철로 따라서 산책나갔다가 너무 더워서 카페에 앉아 잠깐 쉬고 싶었는데 경춘선길 카페마다 자리가 없어서 ㅠㅠ 조금씩 조금씩 다시 돌아오다보니 결국 입구까지 오게됌ㅋㅋㅋ 위치는 요기! 공릉동 산업대에서 가깝기도 하고, 1층에 올리브영이 있어서 찾기도 쉽다 오빠랑 이근처 산책할때 공사하고 있는거 보긴 했는데 공트럴파크의 아기자기한 카페 분위기라기 보다는 프랜차이즈 카페 스타일이라 딱히 가봐야겠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ㅋㅋ 날이 너무 덥기도 하고 빨리 어딘가 들어가 앉아서 쉬고싶어서 오게됨 카페 우분투 메뉴판! 가격대는 엄청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은듯 메뉴가 굉장히 다양한 편이고, 사이드메뉴가 많아서 브런치나 식사대용으로 주문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하계역 근처에 생긴 갬성카페 밀크콩 이 동네는 이런 카페가 생길만한 분위기가 아니라서 반갑기도 하면서 좀 의외였다 이 동네에서 이런 카페가 장사가 잘 될까? 싶어서 ㅋㅋ 위치는 요기 !하계역 3번출구 을지대병원 뒤쪽 골목안쪽이다.이 근처에 이런 분위기의 카페는 여기밖에 없기 때문에 찾기는 쉬울듯 ㅎㅎ 밀크콩 하계점 메뉴판 칠판에 분필로 메뉴 하나하나가 손글씨로 적혀있다가격대는 너무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고 적당한 편 아침에 더위를 피하고자 브런치를 염두해두고 찾아온 곳이라서허니브레드(6,500원), 햄치즈토스트(4,500원), 수제망고우유(7,500원)을 주문했다 1층은 좁아보여서 2층으로 올라갔는데 오전이라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었다인테리어는 전반적으로 깔끔한편전체적으로 화이트톤으로 맞춰져있는데 벽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