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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랑브라운
성수동 카페 오르에르(or.er.) 건물 외관은 성수동 어니언 같은 느낌이 드는데 내부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느낌이 많이 드는 곳이다 오래되고 투박해보이는 벽돌에 금색 간판을 사용해 사장님의 인테리어 센스가 엿보인다 위치는 요기! 성수역 4번출구에서 그나마 가깝긴 한데 조금 걸어야한다 내부 인테리어 겉에서 보았을때는 투박한 느낌이었는데 그것과 다르게 내부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다 짙은 고동색 가구에 노란 조명을 사용해서 따뜻해 보이는 인테리어! 카페 오르에르의 메뉴판! 커피류는 5천원부터, 조각케이크는 7,500원부터라 솔직히 저렴한 편은 아니다 근데 성수동 카페거리에 있는 대부분의 개인카페들이 다 이정도 하는듯 ㅠ 아메리카노(5,000원) 한잔에 세이치즈 케이크(7,500원) 주문..
H.K ANDERSON VALENCIA PEANUT BUTTER FILLED PRETZEL NUGGETS 코스트코에서 사온 피넛버터 프레츨(Peanut Butter Pretzel) 커크랜드 제품이고 8개 집어먹으면 140kcal ㅋㅋㅋㅋ 라는 무시무시한 열량을 가지고 있다 땅콩버터 자체가 열량이 높다보니 과자 하나의 열량도 높은듯 하다 생각없이 집어먹다간 칼로리 폭탄 맞을듯 용량은 1.47kg 이고 플라스틱 네모난 통에 들어있어서 나중에 통을 재활용하기도 좋다 가격은 13,000원 정도였던듯? ㅎㅎ 지난번에 다이소에서 피넛첼? 이라는 과자를 사먹으면서 그 맛을 기대하고 샀는데 거의 똑같은거 같다 겉에 울퉁불퉁 소금 알갱이가 거칠게 박혀있어서 아주 맛있게 짭쪼롬하다 보통 프레츨 과자가 굉장히 딱딱한 경우가..
오랜만에 코엑스에 갔다가 간식거리 찾기위해 들려본 현대백화점 푸드코트 사실 제주 김만복 김밥에서 전복김밥 먹어보고 싶었는데 품절 ㅠㅠ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기도 했고, 인기많은 유명맛집이라 금새 하루 판매량이 다 소진되었나보다 몇바퀴 빙빙돌다가 맛있는 냄새가 솔솔나는 하루야끼로 선택! 야끼굽는 비주얼때문에 멀리서도 눈에 띈다 ㅋㅋ 가격은 통새우(4,000원), 가문어(3,800원), 베이컨(3,800원) 재료마다 각각 다르고 3개 세트구입 시 10,000원에 주문할 수 있다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면 굉장히 먹음직 스럽다 타코야끼의 좀 더 큰버전? 햄버거 모양 버전? 이랄까 소스는 매운맛/중간맛/안매운맛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요렇게 귀여운 노란 박스에 잘 포장해서 담아주신다 박스 뚜껑에 구멍이 있..
상봉 코스트코에서 구매해온 시즌드 포크스테이크 먹어본 리얼 후기 ! 중량이 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두근 좀 넘는 무게에 약 18,000~23,000원 정도 가격 국산 돼지고기인 한돈인데 등심치고 가격이 저렴한듯하다 ㅎ 같이 들어있는 양파와 마늘도 다 국산이다 내가 살까말까 고민하니까 옆에 서계시던 직원분이 고기가 두껍고 부드러워서 맛있고 양파를 많이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하셔서 바로 카트행 ㅋㅋ 유통기한은 이틀인데 냉장보관 하면서 빨리 먹는게 좋고 혹시 다 못먹게 되면 한덩이씩 나눠서 냉동보관 하면 된다고 하셨다 열어보면 등심이 10 덩어리 정도 들어있는데 다 시즈닝? 처리 되어있어서 따로 양념하거나 마리네이드 할 필요없이 그대로 구워먹으면 된다 근데 생각보다 후추가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간이세다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