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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내돈내산 리뷰

코스트코 피넛버터 프레즐 - 단짠단짠의 정석 !

코니랑브라운 2018. 9. 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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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 ANDERSON VALENCIA PEANUT BUTTER FILLED PRETZEL NUGGETS


코스트코에서 사온 피넛버터 프레츨(Peanut Butter Pretzel)


커크랜드 제품이고

8개 집어먹으면 140kcal ㅋㅋㅋㅋ 라는 무시무시한 열량을 가지고 있다

땅콩버터 자체가 열량이 높다보니 과자 하나의 열량도 높은듯 하다

생각없이 집어먹다간 칼로리 폭탄 맞을듯


용량은 1.47kg 이고 플라스틱 네모난 통에 들어있어서 나중에 통을 재활용하기도 좋다

가격은 13,000원 정도였던듯? ㅎㅎ

 

 

지난번에 다이소에서 피넛첼? 이라는 과자를 사먹으면서

그 맛을 기대하고 샀는데 거의 똑같은거 같다


겉에 울퉁불퉁 소금 알갱이가 거칠게 박혀있어서 아주 맛있게 짭쪼롬하다

보통 프레츨 과자가 굉장히 딱딱한 경우가 많은데 이건 적당히 단단함

 

 

한개당 사이즈는 요정도!

한입 깨물어보면 안에 이렇게 피넛버터 크림이 들어있다

원래 땅콩버터가 크리미하기보단 좀 텁텁하고 꾸덕꾸덕하듯이 

이 프레즐 과자안에 들어있는 땅콩크림도 좀 텁텁하고 꾸덕하다ㅋㅋ

처음에 한입 먹어보면 딱딱한 프레츨의 고소함과

피넛버터 크림의 달달함과 소금알갱이의 짠맛이 함께 느껴진다

말그대로 단짠 단짠의 반복이라 그냥 하나씩 집어먹기도 맛있고

맥주 안주로도 굿굿ㅋㅋ

티비보거나 인터넷 하면서 그냥 뚜껑열고 먹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들어간다

1일 할당량처럼 갯수 정해놓고 먹어야겠다 ㅋㅋㅋ

괴물같은 대용량이라 인간사료 비주얼의 간식이지만 생각보다 금방 다 먹게될 듯? ㅎㅎ

코스트코에서 집어올만한 간식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