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소소한 일상/소소한 맛집 (51)
코니랑브라운
오랜만에 방문한 코엑스! 일본의 돈키호테를 따라한 삐에로쇼핑 들렸다가 사람구경만 실컷하고 ㅋㅋ 허기져서 뭘 먹을지 돌아다니다가 샤이바나에 가기로 결정 ㅎㅎ 오후 2시쯤 애매한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긴 항상 사람이 많은듯 ㅠㅠ 우리 앞으로 5팀 정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금방 자리가 나서 2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위치는 요기! 코엑스 내부에 있고, 메가박스 바로 앞인데다가 코너에 있는 식당이라 찾기 쉽다 영업시간은 11:00~21:30 라스트 오더는 21시 생각보다 영업마감이 이른편 샤이바나 메뉴판 샤이바나 식당 자체가 미국 남부 가정식 요리를 파는 곳이라 메뉴 이름 자체가 이국적이다 ㅋㅋ 개별 메뉴로도 주문이 가능하고, 인기 메뉴를 묶어서 만든 세트메뉴도 있어서 메뉴선택이 어렵진 않다 우린 자이언..
성수동 카페 오르에르(or.er.) 건물 외관은 성수동 어니언 같은 느낌이 드는데 내부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느낌이 많이 드는 곳이다 오래되고 투박해보이는 벽돌에 금색 간판을 사용해 사장님의 인테리어 센스가 엿보인다 위치는 요기! 성수역 4번출구에서 그나마 가깝긴 한데 조금 걸어야한다 내부 인테리어 겉에서 보았을때는 투박한 느낌이었는데 그것과 다르게 내부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다 짙은 고동색 가구에 노란 조명을 사용해서 따뜻해 보이는 인테리어! 카페 오르에르의 메뉴판! 커피류는 5천원부터, 조각케이크는 7,500원부터라 솔직히 저렴한 편은 아니다 근데 성수동 카페거리에 있는 대부분의 개인카페들이 다 이정도 하는듯 ㅠ 아메리카노(5,000원) 한잔에 세이치즈 케이크(7,500원) 주문..
오랜만에 코엑스에 갔다가 간식거리 찾기위해 들려본 현대백화점 푸드코트 사실 제주 김만복 김밥에서 전복김밥 먹어보고 싶었는데 품절 ㅠㅠ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기도 했고, 인기많은 유명맛집이라 금새 하루 판매량이 다 소진되었나보다 몇바퀴 빙빙돌다가 맛있는 냄새가 솔솔나는 하루야끼로 선택! 야끼굽는 비주얼때문에 멀리서도 눈에 띈다 ㅋㅋ 가격은 통새우(4,000원), 가문어(3,800원), 베이컨(3,800원) 재료마다 각각 다르고 3개 세트구입 시 10,000원에 주문할 수 있다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면 굉장히 먹음직 스럽다 타코야끼의 좀 더 큰버전? 햄버거 모양 버전? 이랄까 소스는 매운맛/중간맛/안매운맛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요렇게 귀여운 노란 박스에 잘 포장해서 담아주신다 박스 뚜껑에 구멍이 있..
최근 경춘선숲길 시작점에 생긴 우분투 카페 오빠랑 철로 따라서 산책나갔다가 너무 더워서 카페에 앉아 잠깐 쉬고 싶었는데 경춘선길 카페마다 자리가 없어서 ㅠㅠ 조금씩 조금씩 다시 돌아오다보니 결국 입구까지 오게됌ㅋㅋㅋ 위치는 요기! 공릉동 산업대에서 가깝기도 하고, 1층에 올리브영이 있어서 찾기도 쉽다 오빠랑 이근처 산책할때 공사하고 있는거 보긴 했는데 공트럴파크의 아기자기한 카페 분위기라기 보다는 프랜차이즈 카페 스타일이라 딱히 가봐야겠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ㅋㅋ 날이 너무 덥기도 하고 빨리 어딘가 들어가 앉아서 쉬고싶어서 오게됨 카페 우분투 메뉴판! 가격대는 엄청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은듯 메뉴가 굉장히 다양한 편이고, 사이드메뉴가 많아서 브런치나 식사대용으로 주문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