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소소한 육아일상/내돈내산 육아템 리뷰 (23)
코니랑브라운
육아도 장비빨이라고 했던가 많이들 사용한다는 육아 아이템 실제 사용 후기 몇가지 1. 스와들업 신생아들은 자다가 모로반사로 인해 본인이 깜짝 놀라서 깨는 경우가 많은데 팔 다리를 잡아줘서 자다가 깨지않게 해주는 아이템 아이마다 호불호가 있다고 하는데 당근이는 호와 불 사이 중간인것 같다 ㅎㅎ 스와들업 입혀주면 어떨 땐 잘 자다가도 어떨 땐 잠투정이 심해서 5분에 한번씩 찡찡거리는데, 단순 잠투정인지 옷이 불편하다는 건지 헷갈릴 때도 있다 잘 잘때는 3시간은 깨지않고 통잠 자는 듯해서 너무 감사한 아이템 ! 2. 네이버 AI 스피커 클로버 이건 당근이 있기 전부터 있던 건데 잘 안쓰고 방치되어있다가 당근이가 집에오면서 잘 쓰고 있다 아기들은 사람이 크게 말하는 소리엔 안놀라는데 뭔가를 떨어뜨리거나 부서지는..
지난달 말에 있었던 코엑스 베이비페어에서 구입한 젖병소독기! 예정일이 남지 않아 왠만한건 다 물려받거나 미리 구입해두었었는데, 젖병소독기만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서 베페가서 구입할 생각으로 계속 미뤄두었었다 ㅎㅎ 당시 젖병소독기가 있는 부스는 유팡, 스펙트라, 쿠첸 세 군데가 들어와 있었는데 쿠첸은 일단 디자인이랑 가격에서 패스(셋 중 제일 비쌌던 걸로 기억!) ㅋㅋ 유팡플러스랑 스펙트라 중 고민을 많이 했는데, 유팡플러스는 생각했던 것보다 사이즈가 큰데다 베페 가격이나 인터넷 주문가격이 크게 차이가 없었고, 스펙트라는 적당한 사이즈에 인터넷 최저가보다 베페 가격이 저렴했다 고민고민 했었는데 스펙트라 부스에 있던 알바생 여학생이 장점 부각 설명을 너무 열심히 잘해줘서 거기에 넘어간 것 같다ㅋㅋ 결국 스펙트..
하루에 한 잔 정도는 괜찮다고 하지만 임산부로서 카페인 섭취는 아무래도 찜찜한게 사실.. 임신 초기부터 나를 가장 힘들게 했던건 커피를 못마신다는 거였다 ㅜㅜ 출근하자마자 자리에 앉아서 믹스커피 한잔 호로록 마시는게 낙이었기에 임산부도 하루 150-200 정도의 카페인 섭취만 넘기지 않으면 된다고 해서 믹스 한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혼자 갈등하다가 ㅋㅋ 임신 초기엔 다들 워낙 조심해야한다고 하는 시기라 결국 포기 ㅋㅋ 내가 커피 못먹어서 너무 스트레스받아하니까 오빠가 이것저것 알아보더니 요런걸 주문해줬다 100% 작두콩알로 로스팅 했다는 킹빈 오리지날 100g 가격은 15,000원 정도 과연 커피콩이 아닌 다른 콩에서 커피향이 날까? 궁금해졌다 ㅋㅋ 제로 카페인인건 확실한듯! 일단 뜯어서 냄새를 맡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