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소소한 육아일상/내돈내산 육아템 리뷰 (22)
코니랑브라운
세돌을 맞아, 올해는 쿠팡에서 핫한 ㅋㅋ 가랜드 풍선으로 준비해봤다. 정확한 명칭은 '가랜드 프리 데코 풍선세트'로 가격은 5,620원. 놀라운 가성비를 보여준다. 요 상품페이지의 예시화면을 보고 구매한건데 생각보다 쉽지않다...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풍선 펌프가 없으면 절대 못함. 길쭉한 건 입으로 불 수 있는 풍선이 아님... 길쭉한거 몇개 하다가 펌프가 뿌러져서 ㅋㅋㅋㅋㅋㅋ 본드로 붙이고 글루건 쏘고 생쑈를 하면서 어찌어찌 만들긴 했는데 그래도 계속 펌프가 말썽이라 결국 다 못하고 절반 이상이 남았다. 이만큼 들어있는데 이중 길쭉한 풍선은 절반도 못씀. 그래도 희망적인건 위의 사진에서 보이듯 그렇게 허전해보이진 않는다 ㅋㅋㅋ 예시 사진처럼 예쁘게 꼬불꼬불 만들고 싶었지만 이것 역시 쉽지 않다 ㅋㅋㅋㅋ ..
요즘 당근이는 키즈 유튜브로 색깔놀이, 물감놀이를 자주 보는데 그중에 아기상어 자동차를 가지고 색깔놀이 하는 영상이 있다 이거 보더니 아기상어 자동차에 빠져벌임ㅋㅋ 그리고 오빠는 신나서 종류별로 다 주문해벌임... 자주 칭얼거리거나 차안에서 지루해할때 치트키처럼 하나씩 꺼내줬다. 아기자기하고 너무 예쁜데 내구성이 좋진 않다ㅠㅠ 몇 번 가지고 놀지 않았는데도 벌써 스크래치가 많이 생겨서 아기상어 눈이 흐려보임ㅋㅋㅋ 아빠상어도 여기저기 스크래치 스크래치 엄마상어는 벌써 바탕색 분홍색이 보인다 ㅋㅋ 구성은 총 7종. 아기상어, 엄마상어, 아빠상어, 윌리엄, 핑크퐁, 티라노사우르스, 안킬로사우르스 사실 공룡 두개빼고 할머니 상어, 할아버지 상어를 넣어줬으면 어땠을까 싶다 아니면 원더랜드 쪽 호기랑 제니로 하던가..
육아용품은 끝이없다 30개월이 되어도 뭔가 진득하게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없어서 비싼 건 당근을 애용하고 있다 맥포머스는 워~낙 종류가 많고, 요즘은 코딩을 이용한 맥포머스 등 종류도 발전하고 있어서 가격이 천차만별. 일단 잘 가지고 놀지 어떨지 모르니 키워드 알람 걸어두고 열심히 째려만 보다가 집 근처 판매자가 있길래 가서 들고왔다. 한상자 가득 3만원이라 득템했다고 좋아했는데 자석이라 그런지 넘나 무거운것 밤에 당근이 재우고 티비보면서 오빠랑 물티슈 들고 하나씩 닦다보니 뭔가 자꾸 까만게 뭍어나온다. 처음엔 손때 탄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자세히보니 틈새가 깨져있거나 벌어져있는 블럭들이 몇개 있었는데 이 틈사이로 자석가루가 다 새어나와 다른 블럭들에 들러붙어 만신창이.. 깨져있는 블럭부터 다시 찾아내서 ..
제일 먼저 휠라 꼬모 (49,000원) 화이트 레드 색상이 화사하고 예뻐서 봤는데 실제로도 예쁘고 베이지 블랙도 깔끔하니 예쁨 20개월 실측 13.8cm 아기인데 사이즈 140은 너무 딱 맞아서 뒤꿈치 손가락이 안들어갈 정도고 150은 신겨야 신기기도 쉽고 약간의 여유도 있었음. 좀 적게 나왔다고 함 내가 보기엔 약간 무거워 보였는데 신겨보니 별 문제없이 잘 걸어다니긴 했다. 정가 49,000원으로 넷 중 가장 저렴함! 나이키 다이아모(59,000원) 나이키 노비스(59,000원) 나이키 다이아모는 워낙 유명하긴 한데 그만큼 흔해서 왠지 손이 안감.. 140 신기니까 살짝 여유있게 딱 맞음 나이키 노비스는 처음 들어봤는데 색상이 맘에 안들어서 고민을..ㅋㅋㅋ 보라색은 신상이라 69,000원 이었다.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