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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이바르(IVAR) 식탁의자, 말린다(MALINDA) 방석 본문
이케아 이바르(IVAR) 의자 조립하기
난이도 : 하
누가봐도 의자처럼 생긴 상자에 들어있던 이바르 의자 ㅋㅋ
저렇게 보여도 생각보다 무게가 있다
이케아 제품 구입하면서 제일 놀랐던게 이 부분인데, 조립가구라 저렴하고 허접한 재료를 사용했을 거라는 내 생각과 다르게 원목의 튼튼하고 무거운 제품을 많이 사용해서 내구도가 좋다는 점이다 ㅎㅎ
부품이 몇개 없다는 건 그만큼 만들기 쉽다는 것 ㅎㅎ
상자를 열어주면 각 재료들이 가지런하게 들어있다
이케아가 DIY 초보자에게 참 친절한 게 박스를 연 상태에서 그대로 설명서를 따라 조립이 가능하다는 점!
설명서 순서에 맞춰서 재료들의 위치를 구성해 포장하는 것 같다
의자 앉는 부분만 우선 빼두고 다리 와 프레임 작업먼저 해주었다
하얀색 의자 지지대를 먼저 박아주고
나무 나사를 이용해 지지대를 연결해준다
그 다음에 나사를 하나하나 조이면 일단 80%는 완성
이 과정에서 생각보다 손가락이 너무 아프다 ㅠㅠㅋㅋ
나사가 깊게 들어갈 수록 나무와의 마찰이 커서 더 힘을 줘야하는데 저 ㄱ자 모양으로 생긴 쪼그마한 나사 조이개로 양쪽 나사를 각각 돌려서 박아주어야 한다
이건 전동드릴로 할 수도 없고 ㅋㅋ 잠깐 손이 고생하는 시간
프레임이 완성이 되었으면 뒤집어서 앉을 부분의 나무판을 대고 드라이버로 나사를 박아주면 된다
설명서랑 나사 방향이 달라서 잠깐 헤맸는데 반대방향으로 박아주니 드르륵 잘 들어간다
전동드릴을 사용하면 되니 이 부분은 깔끔하게 금방 끝난다
하나 완성하고 나니 자신감이 붙어서 나머지 하나도 금방 완성!
2개 만드는 데 약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방석과 쇼파도 이케아에서 구입한 제품 ㅎㅎ
특히 저 말린다(MALINDA) 방석은 정말 강추하고 싶은 제품인데, 뒤에 벨크로가 있어서 의자에 고정하기도 편하고 쿠션감이 빵빵해서 오랫동안 앉아있어서 엉덩이가 편안하다
이바르는 단순하고 심플한 의자이지만 3년 째 사용하고 있는데도 튼튼하고 흔들거림이 없어서 식탁, 테이블 의자로 추천하고 싶다
만족도 굉장히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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