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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가죽 스티커 사용후기. 한샘 소파베드 살리기 실패(+한달 사용후기) 본문
알리 익스프레스 가죽스티커 구입 후기
+아래 한달 사용후기 추가
작년 겨울 한샘 소파베드 매그라운지 4년 사용 리뷰를 썼었는데
https://conynbrown.tistory.com/m/257
까지기 시작하고 6개월 만에,
한샘 소파베드 매그라운지를 구입한지 5년만에 아주 만신창이가 되어버렸다. 내구성 진짜 뭐냐고 ㅋㅋ 한번 헤지기 시작하니 너덜너덜 수준이다.
후기에도 썼다시피 소파커버를 이용해서 평소엔 까짐이 보이지않았지만,
저 까진 가루들이 소파밑에 후두둑 떨어지다보니 매일매일 치워도 또 떨어져있고 온 집안에도 소파가루(?)가 돌아다니는 모양이라 아예 가죽 스티커 큰 걸 사다가 붙이기로 결정.
200*137 큰 사이즈로 구매함.
돌돌말려서 올줄 알았는데 접힌 상태로 와서 며칠 빨래 건조대에 널어 구김을 최소화해주었다. (구김자국이 없어지진 않음)
네이버 스토어팜에선 큰 사이즈 2만원이 훌쩍 넘는데 역시 알리 익스프레스… 17000원 대 5일 배송으로 훨씬 저렴하다. 스토어팜이랑 이미지도 똑같은거 보니 스토어팜도 다 알리에서 떼다 파는듯.
참고용 구매링크(광고수익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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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aliexpress.com/_omV1bv1
200*137 은 우리 3인용 소파에 너무 커서 우선 적당히 크기맞춰 잘라줌
부착까지 완료.
울지않게 붙이기가 생각보다 힘들었다 ㅠㅠ
자세히 보면 이렇게 접힌 부분도 있고
눌리고 운 자국도 많음 ㅋㅋ
그래도 이제 소파가루 안떨어질테니 좀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지.
쿠션감이 다 눌리고 딱딱해진거라면 진작 버리고 새로 샀을텐데. 사용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오래 사용하자는 주의라 다시한번 생명의 불씨를……. 불어넣어줬지만 이 가죽 스티커가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다.
추후에 또 후기를 남겨보겠음☺️
+ 한달 사용해보니
접착력이 개구림…. 돈날렸음
너덜너덜 난리남
그나마 노란 부분은 뒤, 옆 쿠션에 눌려있어서 괜찮았는데
앉았을때 종아리 닿는 부분(사진에서 빨간 선 부분) 부터 들리기 시작하더니 양쪽 가장자리부터 아래 사진처럼 터지기 시작함 ㅋㅋ
다시 손으로 눌러봤으나 접착력이 없어져서 붙지도 않음. 근데 소파에는 끈적함이 남아있….
통째로 버리는 수밖에 없을듯..
예전에 더 비싸게 주고샀던 국산 가죽 스티커는 아직도 잘 붙어있는데 역시 중국산이라 싼게 비지떡인가봄.
절대 네버 구매하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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