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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월동준비 문틈 우풍차단 고무패킹 후기 본문
복도식 아파트 틈새막이 우풍차단 고무패킹 사용 후기
구매내역 : 고무패킹 너비9mm*높이 6mm*길이 2.5M(6,000원), 모헤어 창틀 바람막이 5mm*5M (5,000원)
안방이랑 아이방은 따뜻하고 우풍이 없는데 화장실은 이사할때 수리없이 들어왔더니 살짝 우풍이 있다. 목욕할 때 감기걸리면 안되니까 우리집 화장실이랑 친정 작은방 창문에 붙여보려고 주문해봤다.
고무패킹은 방문에 사용하기 적합하고, 모헤어는 베란다 창틀, 중문 창틀, 창문틀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고무패킹은 이렇게 두개가 붙어있어서 이채로 사용해도 되고, 가닥을 반으로 나눠서 한줄씩 사용해도 된다.
우린 화장실 문틈에 붙일거라 쭉 찢어서 사용. 부드럽게 떼어진다.
사실 고무패킹이라고 해서 너무 억세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이건 색상도 흰색이라 인테리어를 크게 해치지 않고, 만졌을 때 부드럽고 폭신폭신하다.
붙이기 전 주의사항 : 문틀을 깨끗이 물티슈로 닦고 물기가 마를때까지 기다려야한다.
문을 닫고 손을 대봤을 때 위나 아래는 바람이 안들어오는데 문 옆 라인에서 바람이 들어오는 것 같아 옆라인을 쭉 따라서 붙여줬다.
잠금장치 위치에 따라서 문이 안잠길 수 있으니 주문하기 전 이 길이를 반드시 체크해야한다.
난 너비 9mm로 주문했더니 빈틈없이 딱 맞았다.
붙여놓은 지 2주정도 지났는데, 바람도 안들어오고 아주 만족스럽다!
올겨울은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장점
-붙인게 티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다.
-확실히 우풍차단 효과가 있다.
(어느정도냐면, 아이 오플라 욕조에 물을 받는 동안 욕실에 수증기가 가득 차는데 고무패킹 붙이기 전에는 거실에 있는 아이를 데리고 오는 사이 수증기가 다 빠졌다면, 지금은 여전히 수증기가 남아있어 아이가 옷을 벗고 욕조에 들어가기 전까지 춥지 않다.)
단점
- 문을 닫기가 굉장히 뻑뻑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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