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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 세븐스 제너레이션 식기세척기 세제 한달 사용- 비추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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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 세븐스 제너레이션 식기세척기 세제 한달 사용- 비추후기

코니랑브라운 2021. 4. 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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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대란이 났을 정도로 급 유명세를 탄 식세기 세제 세븐스 제너레이션(seventh generation)

 

 

 

1kg대 8,650원 제품은 재입고 알림을 걸어놔도 금새 품절이라

비슷한 제품으로 조금 비싸게 겨우 구매에 성공했다.

가격은 2.13kg에 29,900원. 현재 쿠팡에 떠있는 것 중에는 나름 합리적인 가격.

 

기존에는 넬리를 사용했는데 자꾸 물얼룩이 생겨서 고민이 되던 와중 얼룩없이 깨끗하게 닦인다는 후기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나도 그 대열에 합류함

 

 

 

 

참고로 옆구리에 세제 따라 쓸 수 있는 구멍이 있음.

난 그것도 모르고 윗동으로 뜯어서 씀 ㅠㅠ

저대로 사용하기엔 불편해서 예전에 사용하던 넬리 틴케이스에 덜어서 사용중이다.

이 세제는 넬리에 비해 좀 달달한 냄새가 남.

 

 

각설하고 후기는 .. 

 

 

얼룩이 너무 많이 남아서 깜짝 놀랄 정도였다. 이건 넬리보다 심함 ㅠ

어째서지? 

 

 

 

처음엔 세제를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줄 알았다.

찾아보니 어른 밥 숟가락으로 반 스푼 사용하면 된다고 해서 양을 줄여봤는데 여전히 얼룩이 많이 남는다. (위 사진은 반스푼 사용한 후의 사진)

 

넬리 세제도 맘에 썩 든건 아니었지만, 넬리 세제는 물얼룩 같은 거라면 이 세븐스 제너레이션은 흰 얼룩이 남아서 꽤나 찝찝하다. 한번 더 헹궈서 써야하나 싶다가도 그럼 식세기를 왜 산거지 싶기도 하고.

 

 

밥솥은 더 작은 얼룩이 더 많이 생김.

 

다시한번 후기를 찾아보니 처음 작성자가 글을 수정해두셨다.

세븐스 제너레이션 식기세척기 세제와 린스를 같이 사용했었다고.

린스를 변경하니 다시 얼룩이 생겼다고.

 

음.. 

식세기 사용하면서 '린스'는 왠지 환경, 건강 면에서 꺼림칙하게 느껴져서 세제사용만을 고집해왔는데 이 대용량을 반스푼씩 써서 언제 다쓰나 싶어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