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랑브라운

갑자기 훈제란이 먹고싶어서 찌는 후기 ㅋㅋ 집에서 만드는 훈제계란도 과연 편의점에서 파는 것처럼 맛있을까 싶었는데 예상외로 너무 맛있어서 놀람ㅎㅎ 색도 그럴싸하고 밥통으로 찌는거라 삶은계란과는 확실히 식감도 다르다 ㅎㅎ 준비물 - 전기밥솥, 계란, 소금, 식초 식초가 있어야 계란 껍질이 깨지지않고 예쁘게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나처럼 식초가 똑 떨어져서 없는 분은 계란을 상온에 1시간 정도 미리 꺼내놨다가 밥솥에 넣으면 껍질이 깨지지않고 동글동글한 훈제란을 만들 수 있다. 상온에 1시간 미리 꺼내놓은 계란을 밥솥에 넣고,물은 머그컵으로 1컵, 소금 1큰술 넣은 뒤 백미 취사로 돌려주면 온 집안에 고소한 냄새 풍기면서 홈메이드 훈제란 완성!밥통 뚜껑 열었을때 올라오는 냄새가 기가 막힌다 매우매우 뜨거움 주의..

당근이가 태어나면서 양가에 받은 것들이 워낙 많아 양가 어머님들께 드릴 선물로 설화수에센스를 방문판매로 구입마침 윤조에센스 60ml 리미티드에디션이 있어서 그걸로 주문했다수요일 밤에 급하게 요청드린 건데 첫 판매는 직접 만나뵙고 주신다고 해서 목요일에 바로 방문해서 가져다주시고, 포인트도 적립해주셨다. 정말 말그대로 방문판매의 정석을 보여주신 컨설턴트님이었음ㅎㅎ 포장도 고급스럽게 해주셔서 감사했고, 샘플을 똑같이 나눠드릴거라 개선견본 각각 1박스씩이랑 샘플지 골고루 부탁드렸는데, 크림, 에센스, 아이크림 골고루 나눠서 담아주셨다 샘플만 봐도자음생유액 5ml*5개 = 18,000원자음생수 5ml*5개 = 16,000원탄력크림 5ml*10개 = 105,000원(본품용량)윤조에센스 4ml*10개 = 60,00..

요즘 오빠 속이 더부룩하다고 점심시간에 밥도 잘 안챙겨먹고 두유만 먹는다더니 갑자기 당분간 아침 점심은 그린 스무디로 먹겠다고 선언 ㅎ 인터넷을 참고하여 그린 스무디 레시피를 따라할거라고 하더니 구하기 힘들거나 귀찮은 재료는 그냥 쿨하게 패스함ㅋㅋ 중간부턴 오빠 맘대로 만들긴 했지만 ㅋㅋ 난 옆에서 지켜보며 기록만 했다 1일 째 - 청경채 3덩이, 아오리 사과 1개, 냉동망고 미트 1개, 냉동 딸기 7개, 노란 파프리카 1개, 빨간 파프리카 1개 맨 왼쪽 작은 사이즈 병은 아침대용으로, 중간 사이즈는 점심에 마시고, 오른쪽 건 내가 아침 대용으로 뺏어먹음 ㅎㅎ 아침 저녁을 야채 스무디로 먹고 저녁은 최대한 기름지지 않은 것으로 평소처럼 먹었다 색이 너무 초록색이라 약간 거부감이 생겼는데 냉동망고랑 딸기가..

드디어 겟 한 던킨 윈터랜드 코니 소프트 러그 ! 던킨에서 사전예약 이벤트로 1만원 쿠폰 구매시 라인프렌즈 콜라보 러그를 2,900원에 판매한다고 해서 바로 질러버렸던 ㅎㅎ 오빠가 퇴근하고 오는 길에 받아오려고 했는데 저녁때 들리니 남아있는 도너츠가 너무 없어서 주말에 가서 받아왔다 지금은 사전예약 이벤트가 끝나서 만원이상 구매 시 5,900원에 판매한다고 함 도너츠도 넘나 귀여운것 ㅎㅎ 코니는 딸기, 브라운은 초코, 샐리는 바나나 계열 하나씩 집어 담아도 만원 채우기 너무 힘들다 만원 자유이용권 같은거라 도너츠만으로 채울필요가 없어서 나머지 금액으로는 따뜻한 라떼 주문 생각보다 커서 좋았던 코니 러그 ! 도너츠를 먹고있는 모습이 던킨과의 콜라보를 말해주는 것 같아 깨알같다 바닥에 매트처럼 깔아놓으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