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월] 코코멜론 팝시클 본 후 엄마표 색깔놀이

요즘 색깔에 관심많은 당근이

빨주노초파남보, 연두색, 하늘색, 갈색, 검정색, 회색도 구분할 줄 알게됐다. (아직 금색, 은색은 어려운듯 ㅋㅋ)

 

영어는 세돌 이후부터 하는게 좋다고 하던데

영상과 놀이, 그림책 등 천천히 재미로 먼저 접하게 해주고있다.

 

그중 요즘 꽂혀있는 코코멜론의 팝시클!

사실 코코멜론이 영상도 예쁘고 노래도 신나서 왠만한 건 다 좋아한다 ㅋㅋ

 

youtu.be/RvgnuPL9x-s

 

 

독후놀이 처럼 영상후놀이!

검은색 색연필로 아이스크림을 그려주고 내가 먼저 색칠해서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고, 아이보고 따라하게 한다.

 

이제 제법 서투르지만 칸에 맞춰 색칠하는 것도 점점 늘고 있다~

처음 어린이집 갔을 땐 색연필을 들고만 있지 색칠하는 걸 몰랐는데, 점점 아이가 커가는게 느껴져서 신기하다 ㅎㅎ

 

물론 아직도 막칠하는건 변함이 없고, 빨간색만 자주 고집하긴 한다.

서투르게 칸 맞춰 색칠도 하고, 

서투르지만 동그라미, 세모도 그리고,

동그라미 안에 눈코입 그려보기도 한다

와플 블럭으로 무지개 아이스크림 만들기!

색 하나하나를 만들어줄때마다 그 색에 맞춰 노래를 불러주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다시한번 색깔 영어를 익힐 수 있다.

여러번 들어서 그런지 이젠 Red Strawberry 라고 하면 어설프게나마 스토베리~ 하면서 따라한다 ㅎㅎ

 

이 외에도 클레이로 무지개 아이스크림 만들기,

코코멜론 엄마처럼 과일 갈아서 아이스크림 만들기(요건 너무 손이 많이가서 엄두가 안나지만),

색종이로 무지개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등~

여러가지 독후활동을 함께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