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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출생신고 및 아동, 양육수당 신청, 출산선물 신청까지 한번에 ! 본문
9월에 태어난 당근이의 출생신고 하는날!
출생신고 시 아동수당과 양육수당 및 출산용품 신청 등 한번에 할 수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나 조리원에 있는동안 울 남편이 하루 시간내서 한번에 해결하고 왔다! ㅋㅋ
준비물 : 아기 출생증명서, 부부의 가족관계증명서, 통장사본
참고로 부부 2명의 한자이름, 본적, 본관(한자로)이 필요하기 때문에 모르는 경우는 미리 알아가거나,
배우자의 가족관계증명서를 따로 출력해가는 것이 좋다
다른 블로그를 참고했을 때는 아무 동사무소나 가도 괜찮다고 했었는데,
내가 사는 하계1동은 거주지의 동사무소에서 출생신고를 해야한다고 해서 하계1동 동사무소로 찾아갔었다
출생신고를 하면 직원이 아이가 포함된 등본을 떼주는데,
이 등본과 통장사본을 들고 동사무소 내 복지과에가서 아동수당과 양육수당을 신청하면 된다
출생신고 시 산부인과 아기 출생증명서를 가져가시기 때문에,
다른데 제출할 곳이 있다면 미리 사본을 만들어두는 게 좋다
전기세 감면은 전화로 신청가능!
123번 누르고, 상담원 연결해서 개인정보, 집주소정보 등을 말해주면
바로 신청이 되고, 다음달부터 30% 전기세가 감면된다
출생신고 후 받아온 노원구 출산선물!
출생신고를 마치고 나면 직원분이 출산 축하 선물이라며 박스하나를 주신다
출산장려금 지원금이 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ㅋㅋ
박스를 열어보니 아기 내복이랑 속싸개가 들어있었다
예상치 못했던 선물이라 그래도 반가웠음 ㅎㅎ
이것도 노원구에서만 주는 선물인 듯 한데,
가재울 지혜마루라는 노원구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을 찾아가서 등본을 보여주면 받아올 수 있다
작은 수건과 동화책 세트!
쏘옥 뿌직 / 옷을 입자 짠짠
제목부터 귀여운 ㅋㅋ 동화책 두권이 생겼다
아직 어린이 동화책은 준비를 못했는데 감사히 잘 받아왔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에서 지원해주는 출산축하용품!
세가지 중에 우린 두번째 아기건강세트를 신청했다
주변 지인들에게 유축기나 아기띠 등은 많이 받았는데,
체온계나 콧물흡입기 등은 준비를 못해서 ㅎㅎ 요 세트로 신청!
나중에 조리원에서 다른 산모님들한테도 물어보니
아기건강세트가 제일 인기가 많은 듯 했다
체온계, 콧물흡입기, 디지털 탕온도계, 디지털 시계/온습도계, 가위, 면봉이 들어있는 세트!
조리원 나가면 당장 필요한 것들이 다 들어있어서 마음이 든든해졌다 ㅎㅎ
나름 돈 아낀 것 같아서 다행 ㅎㅎ
출산율이 많이 낮아졌다는데 앞으로도 출산관련 지원항목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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