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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월동준비 따수미 난방텐트 하이브리드 오토 퀸 1년 사용 난방비 절약 필수품이 된 후기 본문
따수미 난방텐트 하이브리드 오토 퀸 사이즈 1년 후기
작년 11월에 구매해서 1년 간 사용한 찐 후기를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1. 실제로 방풍이 잘 된다.
저녁에 아이 목욕 후 수건으로 돌돌 싸맨 뒤 여기 들어와서 옷 갈아입히는데 아늑하고 좋다. 우리집은 우풍이 좀 있어서 보일러를 틀어도 서늘할 때가 있는데 난방 텐트 안에서 같이 자면 땀난다 ㅋㅋ
2. 보관 및 관리가 용이하다.
겨울이 지나면 구매 시 들어있던 가방에 다시 잘 접어서 넣으면 되니 보관이 쉽다. 접어서 넣기 전에 청소기로 겉에 먼지 한번 빨아주고 물티슈로 슥슥 닦아주면 끝. 부피도 작아서 베란다 선반이나 옷장 위 남는 공간 어딘가에 올려두기만 하면 된다.
3. 설치가 쉽다.
따수미가 센스있다고 느낀게
보관 가방안에 따수미 텐트 설치설명서가 들어있다!
사실 저런 설명서가 종이로 들어있으면 어딘가 뒹굴다 1년 뒤 사라져서 못찾아서 인터넷 뒤져 실치하고 그랬을텐데ㅎㅎ
저렇게 가방 안에 찢어지지 않는 씰같은 재질로 들어있으니 훼손되지 않고 오랫동안 활용할 수 있다.
설치도 간단해서 여자 혼자서도 폴대 세우고 텐트 덮는 것 까지 10분이면 뚝딱 가능하다.
이번주 갑자기 추워져서 아이방에 급히 다시 설치했다.
올봄에 접어두고 이번에 꺼낸건데
처음 구입했을 때보다 오히려 덜 쭈글거리는 것 같다 ㅋㅋ
작년 리뷰를 보니 현대카드 M포인트 사용해서 대략 17,000원으로 구매한 듯.
<작년 구매 후 썼던 리뷰>
https://conynbrown.tistory.com/155
퀸사이즈라 ㅋㅋ 아이방에 꽉찬다.
옷장도 겨우 열릴정도.
오랜만에 텐트 펼치니 아이가 참 좋아한다.
"우와 분홍텐트네~~" 하면서.
방풍텐트라 확실히 안은 공기가 아늑하다.
문을 전부 닫고 자면 공기가 탁해질 수 있으니 위와같이 한쪽은 살짝 열어두고 재우는 편이다.
겨울철엔 쉽게 건조해지니 침대까지 가습기 영향을 받으려면 문을 열긴 해야한다.
매트리스는 이케아에서 구매한 것.
깜깜한 걸 무서워하는 아이를 위해
캠핑용 랜턴 장난감까지 달아주니 완벽!
참 예쁘다.
올 겨울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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