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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랑브라운
공릉동 공트럴파크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선릿(sunlit) 입구만 봐도 아기자기한 인스타 감성이 엿보이는 예쁜카페다 가게 밖에 세워져있는 나무 테이블이나, 투명간판도 예뻐보인다 위치는 요기! 공트럴파크의 끝자락으로 지하철 태릉입구와 화랑대역 사이다 경춘선숲길 따라서 산책하다보면 만날 수 있다 썬릿의 메뉴판 요즘 카페는 이런 아날로그 감성의 메뉴판이 유행인가보다 파일 위에 종이 한장으로 되어있는 손글씨 메뉴판 역시나 가장 기본 메뉴인 썬릿's 브레첼 샌드위치와 유자 블랙티를 주문해본다 카페 분위기는 한마디로 심플 테이블도 다 다르고, 의자도 다른데 마치 맞춘 것 마냥 튀는 것 없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서 깔끔해보인다 카페 내부에 진열된 소품만 봐도 사장님의 인테리어 센스를 엿볼 수 있다 여기서 사진 찍는 ..
공릉동 경춘선 숲길을 따라 만들어진 산책로 덕분에 공리단길, 공트럴파크라는 애칭이 생긴 우리 동네 ㅎㅎ요즘은 경춘선 철로를 따라 카페가 많이 생겨서 손님이 분산되긴 했지만,초창기만 해도 카페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비스킷 플로어의 인기는 참 대단했다 ㅎ만석이라 어쩔 수 없이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은 마침 빈 테이블이 있길래 얼른 들어감 간판도 없는 곳이라 처음오는 사람은 비스킷 플로어 위치를 찾기 어려울 수 있을 것 같다.경춘선 철로 따라서 쭉 걷다보면 도깨비 시장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비스킷 플로어는 도깨비 시장 옆에 있음 ㅎㅎ다른 경춘선숲길 카페처럼 철로 옆에 있는게 아님! 카페는 참 아담하면서 감성이 있다사장님도 힙하게 생기셨음ㅋㅋ바닥이 나무판자로 되어있는데 비스킷 모양의 바닥이라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