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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랑브라운
병원 검진이 끝나고 오빠와 점심 먹으려고 근처 기웃기웃하다가 발견한 곳 르 구르메 일반 카페인줄 알고 지나치려고 했는데 자세히 보니 브런치, 런치 메뉴도 파는 것 같아서 들어가보기로 했다 너무 이것저것 다 파는 곳 같아서 약간 께름츽 하긴 했지만 골반이 아파 더 못걷겠어서 ㅋㅋ 여기서 먹기로 결정 지하철역 태릉입구역에서 5번출구로 나와 약 5분거리에 위치해있다 식당 내부 분위기 약간 카페 계의 김밥천국 같은 느낌이다 ㅋㅋㅋ 마실 것도 커피부터 차, 과일주스까지 없는게 없는듯 아이와 같이 점심 먹는 가족도 있었고, 혼자오신 아저씨도 계시고, 간단한 브런치 메뉴를 먹고 있는 젊은 커플도 있는 것 보니 카페의 전략이 맞아떨어진 것 같긴 하다 ㅋㅋ 배가 고팠던 터라 우린 2인 세트메뉴로 주문하기로 했다 스테이크..
최근 경춘선숲길 시작점에 생긴 우분투 카페 오빠랑 철로 따라서 산책나갔다가 너무 더워서 카페에 앉아 잠깐 쉬고 싶었는데 경춘선길 카페마다 자리가 없어서 ㅠㅠ 조금씩 조금씩 다시 돌아오다보니 결국 입구까지 오게됌ㅋㅋㅋ 위치는 요기! 공릉동 산업대에서 가깝기도 하고, 1층에 올리브영이 있어서 찾기도 쉽다 오빠랑 이근처 산책할때 공사하고 있는거 보긴 했는데 공트럴파크의 아기자기한 카페 분위기라기 보다는 프랜차이즈 카페 스타일이라 딱히 가봐야겠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ㅋㅋ 날이 너무 덥기도 하고 빨리 어딘가 들어가 앉아서 쉬고싶어서 오게됨 카페 우분투 메뉴판! 가격대는 엄청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은듯 메뉴가 굉장히 다양한 편이고, 사이드메뉴가 많아서 브런치나 식사대용으로 주문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