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소소한 육아일상 (119)
코니랑브라운
생후 90일 발달상황 수유텀 낮 4시간 / 밤 5-7시간수유량 170-180ml 몸무게 5.6kg - 80일 이후로 주먹보다는 손가락 빨기 시작- 생활패턴이 잡혀가는 중 아침 첫 수유 후 놀다가 30분 낮잠/ 오후 수유 후 품에서 1시간 반 낮잠 / 저녁 8시반 목욕 후 9시부터 밤잠- 옹알이+소리지르기가 늘어남- 젖꼭지 사이즈 2단계로 바꿔주니 먹다가 몸 베베꼬고 뻗대는 일이 줄어듦(좀 더 일찍 바꿔줄걸 ㅠㅠ)- 터미타임 30-40초 버티는 듯- 통잠은 아직.. 5시간 이상을 못자는 중 ㅠㅠ 요며칠 귀가 빨갛다했더니 어느날 아침 귀에서 진물이 나기 시작했다;; 당황해서 소아과에 대려갔더니 외이도염 ㅠㅠ다행히 심각한 상태는 아니고 아기 목욕하면서 귀에 물이 들어가 그런 것이니 귀에 수분이 들어가지 않도록..
생후 60일 발달상황 수유텀 4-5시간/150-160ml/4.8kg - 혼자 모빌보면서 노는 시간이 늘어남 20-30분 정도?- 주먹고기 촵촵. 소근육 발달하는 시기라고 해서 손싸개는 벗겨줌- 50일에 비해 옹알이가 많이 늘었다. 기분좋을 땐 돌고래소리 꾜오!!- 수면교육 중. 통잠을 자진 않지만 저녁 8시30분~9시 사이에 목욕한 후 불끄기 시작하니 이제 저녁 9시 30분이면 조금 투정부리다가 금새 잠이든다- BCG 주사맞은 곳 고름이 터짐. 물에 닿지 않게 관리 중 주먹고기 먹으면서 더 중요해진 손톱관리 신생아 손톱이 이렇게 작고 얇은지 몰랐다 ㅎㅎ처음엔 숨까지 참아가면서 조심조심 깎았는데, 이젠 좀 익숙해져서 둥글게 둥글게 잘 깎는다 ㅋㅋ그래도 아직까진 깨어있을땐 손도 못댐자고 있을 때 조심조심히 ..
생후 50일 수유텀 3-4시간/ 밤엔 4-5시간/ 100-140ml 4.5kg 큰 이벤트 없이 성장하고 있는 당근이 피부에 어느날 갑자기 불긋불긋 오돌토돌한 것들이 올라왔다 전날 집 온도가 25도 넘게까지 올라갔어서 태열인가 싶어 수딩젤을 사다가 열심히 발라주었더니 불긋불긋한 건 많이 사라졌다 그런데 마치 아토피처럼 피부가 거칠어지고 각질이 올라오는 듯 했다 괜히 병원에 갔다가 감기라도 얻어올까싶어 망설여졌는데 시간이 갈수록 얼굴이 간지러운지 자꾸 손으로 긁고, 품에서 얼굴을 부비는 당근이를 보며 악화되기전에 아침일찍 소아과로 향했다 태열이라 생각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이건 ‘지루성 피부염’ 이라며 락티케어 연고를 처방해주며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으니 하루에 2번 바르다 괜찮아지면 1번으로 줄이라고 하..
당근이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딸꾹질을 많이 하더니, 태어나서도 딸꾹질을 자주한다 딸꾹질하는 소리가 너무 귀엽지만, 정작 당근이는 답답한지 딸꾹질이 오래가면 칭얼거리다가 결국 엥! 하고 울고 만다 신생아 딸꾹질 원인 신생아가 딸꾹질을 많이하는 이유는 심장박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횡격막이 덜 자랐기 때문이다. 태어나기 전부터 엄마 배 속에서 딸국질을 시작하는 아기도 있다. 생후 3~4개월이 되면 횡경막 기능이 완성되어 제 기능을 하므로 딸꾹질하는 횟수가 줄어든다. -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신생아는 성인과 달리 체온조절이 잘 안되기 때문에 온도 변화에도 민감하다 목욕 후 물기를 빨리 닦아주지 않거나, 집안에 찬바람이 들면 걸핏하면 딸꾹질을 한다. 쉬하고 기저귀가 축축해서 딸꾹질을 하는 경우도 많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