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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사례

[해외 사회적기업 사례] 쉬(SHE) - 개도국 여성들을 위한 프로젝트

코니랑브라운 2018. 6. 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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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더기 헝겊,

 

 

 

나무껍데기,

 

 

 

진흙

 

 

이것은 개발도상국 여성들이 생리대를 대신해 사용하는 물건들입니다.

 

28일마다 전세계 여성의 절반이 월경을 합니다. 아시아, 아프리카, 중앙아메리카의 수많은 개발도상국 여성들에겐  생리대를 살 돈이 없습니다. 생리대를 살 수 없는 여성들은 월경이 시작될 때마다 어떻게 대처할까요?


누더기, 나무껍질, 진흙은 생리대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비위생적인 생리대로 인해 개발도상국 여성들은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거나 질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르완다의 여성과 소녀 중 18 %는 월경 패드를 살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작년에 직장이나 학교에 출근하지 못했습니다. 월경 금기로 인한 개인적인 불의와 건강 및 존엄성 문제로 인해 매년 르완다에서 여성 당 215 달러의 GDP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개발도상국의 여성들은 매년 50일간 학교 수업 또는 직장을 빠질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일생동안 5년이라는 기간의 교육받을 권리, 경력을 쌓을 권리, 임금을 얻을 기회를 잃고 있습니다.

 

 

 

 

 

 

왜 이 아이들은 학교를 50일동안 빠질 수 밖에 없나요?

 

사회적기업 쉬(SHE)는 해결법을 알고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건강 기업의 시작

 

2008 년에 엘리자베스(Elizabeth)와 3 명의 MIT 학생들은 배낭을 메고 르완다로 향했습니다. 그들이 직면한 건 여자아이들과 여성들이 저렴한 생리대를 구할 수 없는 구조를 타파해야한다는 커다란 문제였습니다. 하버드 대학원생인 엘리자베스(Elizabeth)는 세계 은행에서 일하면서 모잠비크의 공장 노동자들 사이에서이 현상을 알게되었습니다. 한 공장 주인에 따르면, 직원의 20 %는 생리 때문에 일년에 30 일까지 정기적으로 업무를 보지 못했습니다. 생리대가 하루 임금보다 많은 비용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엘리자베스(Elizabeth)는 사회적기업 쉬(SHE)를 시작했으며 곧 기술, 프로그램 및 비즈니스 파트너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힘을 합쳤습니다. 재 엘리자베스(Elizabeth)는 르완다에서 위생적이고 친환경이면서도 저렴한 생리대를 만들어 보급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쉬(SHE)의 도움을 받는 여성들은 생리대를 만드는 기계와 바나나 섬유질을 구입하기위해 친구들과 함께 대출을 받습니다. 약간의 전기도 필요하겠죠. 그리고 생리대를 만듭니다. 쉬(SHE)는 르완다에서 여성의 생리대 사업을 돕기위해 보건위생 교육을 제공하고 생리대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 여성들은 친구들에게 기존에 판매하는 생리대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직장이 생긴 겁니다. 이 여성들은 그녀의 딸을 위한 생리대도 사줄 수도 있습니다. 이제 더이상 이 여성들의 자녀들은 월경으로 인해 학교수업을 놓치지 않아도 됩니다.

 

언젠가 그녀는 그녀만의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이 여성들이 사는 지역 커뮤니티에 일자리 창출효과와 임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이 지역사회는 지속적인 발전이 보장될 수 있습니다.

 

 

국제 사회 원조만으로는 우리 시대의 많은 사회 경제적 문제를 해결할 수있는 해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빈곤, 기아 또는 질병에 대해 반창고를 붙일 수는 없습니다. 오늘에 투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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