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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템 아기욕조 오플라 베이비핑크 구매 후기 본문
육아로 바빠 포스팅을 못하고 있었는데 고새 당근이가 많이 커버렸다 ㅎㅎ
그동안은 다이소에서 구입했던 대야에서 목욕을 했었는데 이제 넘나 작아져버린 것.. 혼자 앉기 시작한 당근이를 위해 욕조를 검색하다 오플라 욕조로 선택했다. 사실 오플라 저렴이 버전 허그붕붕으로 사려고 했는데 오빠가 너무 못생겼다고 ㅋㅋ 하는바람에 ㅋㅋ
박스 넘나 큰 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부피가 큰 오블라욕조..ㅋㅋ
색상을 고민하다 베이비 핑크로 선택했는데 넘나 예쁜 분홍색이다. 물때 낀다는 말이 있어서 건조를 잘 해줘야할 듯 하다. 저 아래 물빠지는 마개가 있어서 그런지 당근이 앉혀놨더니
만지고 싶어서 고개가 내려갔다가 올라왔다 어리둥절 난리난리 ㅋㅋ
엉덩이 받침이 있긴 하지만 물차면 미끄덩해서 혼자 앉아있지 못하는 아기는 아직 이 욕조에서 목욕시키기 어려울 것 같다. 당근이는 7개월 부터 이 욕조를 쓰고 있는데 부피 큰 것 빼고는 넘나 만족스럽다!
아직까지는 장난감? 으로 인식하는 듯? ㅎㅎ
대야 목욕으로는 사용하지 못했던 목욕 장난감도 띄워주고 ㅎㅎ 원래 목욕을 좋아하는 아기였지만 목욕시간이 더 즐거워진듯하다. 참고로 샤워캡은 다이소에서 구입한 3천원짜리인데 물 안새고 너무 편리하당 이렇게 앉아서 목욕시키는 아기에게는 필수템인듯!
몇 주 사용해보면서 느낀 장점은,
1. 물 받고 버리기가 쉽다.
손잡이 부분에 샤워기 꽂아두고 가장 세게 틀어놓으면 2분이면 다 받을 수 있음
2. 엉덩이 받침이 있어서 아기 자세가 안정적이다.
3. 디자인이 깔끔하고 예쁘다!
그동안 대야 목욕하면서 목욕이 끝나면 물 버리는것도 손목에 꽤나 무리가는 일이었는데 이제는 마개만 쏙 빼면 되서 참 편해졌다. 역시 육아는 장비빨인듯? 근데 오플라도 3-4살 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고들 해서 나중엔 또 어떤 욕조를 사야할 지 벌써부터 고민이 된다. 지금도 욕조 넘나 큰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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