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22년 4-8월 배당금들(삼성전자, 현대차, 카카오, 한국쉘석유, 피엔티, SKC, S&P500)

22년 4월부터 8월까지 받은 배당금 및 수익분배금 정리

참고로 내 투자성향은..
#쫄보, #장기투자, #개미, #안전빵

최근 첫째 육아 + 워킹맘 + 쌍둥이 임신 + 하락장… 등등으로 키움증권 어플 거의 열어보지를 못했는데, 단비같은 배당금들이 들어오셨다.!!

삼성전자 배당금 - 분기별 1회. 주당 361원.(우선주는 주당 362원)
작년 같은 경우 특별배당금(보통주 주당 1,932원 / 우선주 주당 1,933원)이 나와서 꽤나 쏠쏠했는데, 올해는 어림도 없을듯 ㅋㅋㅋ
https://conynbrown.tistory.com/m/174

5.18 삼성전자/ 삼성전자 우선주 배당금 받았다! (+특별배당금)

현대차 우선주 배당금- 연 2회(중간, 결산). 주가도 삼전에 비해 잘 선방해주고 있음.
4월에 들어온 건 결산배당금(주당 4,050원)
8월에 들어온 건 중간배당금(주당 1,000원)
지금 현대차우 한주에 93,100원이니 배당수익률만 5.42% 나온다.

한국쉘석유 배당금 - 연 1회. 주당 19,000원
이건 우리나라 주식 중 배당금 높은 주식 중 하나라 ㅋㅋ 배당금만 먹어도 되겠다는 생각으로 타이밍 봐서 치고 빠짐. 장기적인 전망은 글쎄.

나머지 피엔티, 카카오, SKC는 배당금이 작고 소중해서 패스…

위 주식 외에 나름 쏠쏠하게 받고 있는게

TIGER S&P500(ETF)에서 나오는 수익분배금인데,
연 4회, 주당 40원 씩 나온다.
굳이 배당수익률을 계산하면 현재 13,785원 기준으로 1.16% 밖에 되지 않지만, 장기 투자 측면에서 한주 한주 모아가는 입장이라 200주 가량 모이니 이것도 티끌모아 태산이 되는듯하다.

괌 가려고 했던 육아휴직 사후지급금 약 200만원이 시작이었다. 코로나로 해외여행 막히고 주식에 넣게 되면서 코로나 초창기에 수익 재미 좀 보고, 그 뒤로 월급 남은 돈을 적금에 넣기 보단 주식에 꾸준히 넣었더니 소소하지만 이만큼 모을 수 있었다. 수익률이나 배당수익률을 떠나서 ‘지출’로 사용하지 않고 시드머니를 모을 수 있게 주식에 재미를 붙일 수 있어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