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책리뷰] 딱 1분만 읽어봐. 책보단 유튜브가 낫다

코니랑브라운 2023. 1. 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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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딱 1분만 읽어봐


한줄평 - 책으로 읽지말고 유튜브로 보자.


간단리뷰

- 집중해서 읽으면 1-2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얇다.
- 한 챕터 당 모바일로도 3페이지라 중간중간 끊어읽기 좋음

- ‘교양’이라는 말을 붙이기엔 얇팍한 생활 상식 수준 정도. 1분 안에 설명이 끝나기 때문에 깊이있는 해설 보단 궁금증을 겉핥기 식으로 해결하고 끝난다. (대학에서 듣는 교양수업도 일주일 2시간씩 한학기를 들어야 하는데..)
예를 들면 1분안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려면 sleepyti.me 이라는 홈페이지에 들어가 기상시간을 선택하면 된다고는 설명하지만 원리에 대한 설명은 없다.
우리 수면 리듬은 1시간30분을 단위로 반복이 되기때문에 개운한 상태로 잠에서 깨려면 1시간 30분의 배수(1시간 30분, 3시간, 4시간 30분, 6시간 등)로 잠을 자야 한다.

- 책보단 유튜브로 보는게 훨 낫다. 보통 영상대신 활자를 택하는 이유는 시간절약때문인데 한 챕터를 읽는데 1분보다 더 걸린다 ㅋㅋ 책은 그림도 없이 활자만 있기때문에 속도감이나 이해도도 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예를 들면

‘만리장성 끝은 과연 어디일까’ 챕터를 보다보면 간쑤성 자위관이 궁금해서 검색하게 된다.


하지만 유튜브로는 바로 사진과 함께 볼 수 있기때문에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 그동안 책과 거리가 멀었던 사람이라면 가볍게 완독하기 좋다. 누구나 궁금해할만한 소재들을 가볍게 풀어내고 있다.

결론

- 책은 비추 유튜브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