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스카치 매직테이프 원터치 디스펜서 사용후기(미술놀이 필수템)

세돌아기가 사용해본

스카치 매직테이프 원터치 디스펜서 후기

집에서도 엄마와 함께 미술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다 디스펜서를 주문해봄.

(사실 엄마가 하나하나 뜯어주기 힘들어서..ㅠㅠ)

 

1. 가격

11번가에서 12,000원대에 구입.

디스펜서+매직테이프(불투명한 테이프) 2롤이 세트고, 사은품으로 투명테이프 2롤, 도넛모양 테이프 케이스를 받음.

 

2. 장점

-세돌아이가 혼자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쉽고 간단하다.

6살 키우는 언니네 놀러갔을 때 드륵드륵 돌려서 쓰는 디스펜서가 있었는데 그건 손이 작아서 그런지 혼자서 못해 도움을 받았는데, 이 제품은 누르기만 하면 되고, 쉽게 눌리기 때문에 아이 혼자서도 할 수 있다.

세돌이 아니라 두돌 아가들도 가능할 듯.

-색종이놀이, 만들기 할 때 필수품. 진작살 걸 싶었음.

-혼자 엄청 집중해서 붙이는거 보면 귀엽기도 하고 잠시 쉴 수 있음ㅋㅋ

 

3. 단점

- 신기해서 그런지 테이프를 흥청망청씀

- 계속 누르기만 하면 테이프가 엉겨붙어 고장날 수 있음. 처음 사용할 때 한 번 눌렀으면 위에 올라온 테이프 다 뗀 뒤에 다시 눌러야 한다고 알려줘야함.

 

박스에 들어있던 무료증정 매직테이프는 직접 끼워 넣어야 한다. 어렵지 않아서 쉽게 금방할 수 있음.

 

 

37개월 당근이가 직접 사용하는 영상.

재미있고 신기한지 연습장에도 그냥 막 붙이고,

테이프끼리 엑스자로 붙여서 반창고라며 엄마 아빠한테도 하나씩 붙여준다. ㅋㅋ

 

최근 구매한 물건 중 제일 맘에 들고 잘 샀다 싶음!